환자가 세속적인 성향의 친구 그룹과 어울리기 시작합니다. 이 친구들 자체가 나쁜 사람이 아닐 수 있습니다. 하지만 그들의 세계관, 농담의 방식, 삶의 우선순위가 서서히 환자에게 스며들게 됩니다. 가장 효과적인 것은 환자가 이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와 교회 사람들과 있을 때 서로 다른 모습을 보이게 만드는 것입니다. '이중적 자아'가 형성되면 환자의 통합된 정체성이 무너지기 시작합니다.
예수님은 세리와 죄인들의 친구가 되셨으면서도(눅 15:2) 결코 자신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신 분입니다. 세상 속에서 살면서도 세상에 속하지 않으신(요 17:16) 그분은 우리가 어떤 관계 속에서도 온전한 자아를 유지하는 길을 보여주십니다.
"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" (로마서 12:2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