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크루테이프는 극적이고 분명한 죄보다 점진적이고 눈에 띄지 않는 변화가 훨씬 효과적이라는 원칙을 밝힙니다. 인간을 한 번의 큰 타락으로 이끄는 것은 오히려 그 사람을 각성시킬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아주 조금씩, 단계별로 서서히 변화시키면 환자 스스로는 자신이 변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합니다. 각 단계는 이전 단계와 크게 다르지 않으므로 환자는 안심하고 따라오게 됩니다.
예수님은 '양의 문'이시며 선한 목자이신 분(요 10:11)으로, 잃어버린 양 한 마리를 찾아 나서십니다. 우리가 서서히 길을 잃어갈 때도 그분은 우리를 찾아오시고, 회개하는 한 걸음을 내딛을 때마다 달려와 맞이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보여주십니다.
"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하지 아니하리라" (베드로후서 1:10)